민둥산억새꽃축제 코스 등산가요

민둥산 억새꽃축제 코스 등산 가는 길과 즐길거리를 알려드립니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억새꽃은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인생샷 장소로 유명하고, 풍경사진 찍기에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9월 ~ 11월 까지 가을 내내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을등산 으로 특히 좋은 강원도 민둥산입니다. 관광코스로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기에 좋고 가족여행으로도 사진찍기 좋은 축제입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물가로 놀러갔다면, 가을에는 시원한 바람과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산으로 놀러가는거 어떨까요? 그럼 민둥산억새꽃축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STRONG>2019 민둥산억새꽃축제 기간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 까지입니다. 축제기간이 전후에도 억새꽃이 피어있기 때문에 편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보러가면 충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는,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 입니다. 문의사항은 033-591-9141로 전화하면 됩니다. 위에 주소는 축제장입니다. 행사는 민둥산을 올라가면 그 전체적으로 볼 수 있으니 민둥산 일원이 행사장입니다.

 

민둥산억새꽃축제 주소는,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로 12 입니다.

 

 

가을 강원도 정선여행으로 민둥산을 꼽는 이유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억새축제가 시작되고 가장 늦게까지 열리기 때문입니다. 해발 1119M 근처에 올라가면, 억새꽃이 20만평에 펼쳐져있는데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입니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민둥산억새꽃축제는 등산코스 중간중간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에서 컵라면도 먹고 막걸리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민둥산억새꽃축제 행사는 증산초등학교 아래에있는 장터에서 열립니다. 민둥산 사진 전시회, 전통공연 그리고 등반대회 및 아리랑 자전거대회 등 체험활동이 열립니다.

 

민둥산 7부등선을 넘어가면 완만한 경사에 은빛 억새 군락지가 펼쳐지는 민둥산은 밤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백팩킹 성지 중 하나라고 강원도 정선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민둥산억새꽃축제 등산 코스

• 증산초등학교 왼쪽에서 정상까지 가는 3.2km, 가운데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2.6km, 오른쪽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3.3km 의 1코스

• 능전마을에서 출발하는 2.7km의 2코스

• 삼내약수에서 출발하는 5.5km의 3코스

• 화암약수에서 출발하는 8.3km의 4코스

• 남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5km의 5코스

 

 

개인적으로 1코스와 2코스를 권하는데 그 중 1코스가 조금 더 좋아요.

제2코스는 능전마을에서 출발하는데 억새축제 기간동안 차량통제를 하기 때문에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1코스를 더 추천합니다. 중간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요.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 먹거리도 아주 중요한데요. 저처럼 여행지에서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어디서 먹을지 대충이라고 알아보고 갈 것입니다.

 

억새축제를 만끽하고 민둥산을 내려와 650거리에 있는 사북시장에서 지역특산물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북 별꼴야시장이 열리는데 여기가 맛있습니다. 따뜻한 조명과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함께 플라스틱 의자에 의자에 앉아 각종 음식과 막걸리, 맥주 한잔이면 피로가 싹 풀립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650거리의 별꼴야시장에서 유명한 음식은 해물 및 육고기 삼합과 삼겹살더덕김밥이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더덕삼겹살김밥 4000원

 

별꼴야시장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2시까지입니다.

 

 

 

토요일 주말 아침 출발해 민둥산 억새꽃축제를 즐기며 쉼터에서 막걸리와 컵라면을 먹고 내려와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 호텔이나 게스하우스 및 펜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별꼴야시장에서 야식을 즐기세요. 그러면 완벽한 1박 코스가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 2019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는 1박2일 가을여행으로 가는 게 편합니다. 등산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휴식이 필요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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